▲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한아세안 청소년교류 행사가 15부터 21일까지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100여명의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청소년들이 16일 프로그램인 전통문화체험을 마치고 한복을 차려입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아세안 청소년들, "한복입고 세배해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있는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 행사가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청소년 100여명의 참여속에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행사 이튿날인 16일 참가자들은 전원 한복을 차려입고 세배하기와 세뱃돈 주기, 전통음식 시식하기, 도자기만들기 등을 체험하였고, 영상교재를 통해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등 한국의 주요인물과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AYC) 노리잔 샤리프(Norizan Bin Sharif) 사무처장의 'Youth Partnership for Building a New Asia; One Asia'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듣고 팀별 토론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17일 첨단IT시설인 삼성 딜라이트를 견학하고, 정동극장에서 전통공연을 관람한후 18일 겨울스포츠체험활동을 위해 강원도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