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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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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2일 (화) | 조경렬 기자
향일암 일출

지난 10일 새벽 5시 향일암. 신새벽 부터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5월 12일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개장으로 향일암을 찾는 탐방객이 부쩍 늘었다. 풍수지리상 바다속으로 잠입하는 금거북이 형상이라는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向日庵)은 여수시 돌산읍의 금오산 기슭에 위치한다. 644년(신라 선덕여왕 13년)에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기암절벽 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광경이 특히 장관을 이루어 숙종 41년(1715년) 인목대사가 향일암이라 이름지었다. 또한 주위의 바위들이 거북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허나 지난 2009년 12월 20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 등이 소실되었으나 현재는 다시 복원했다.
향일암 일출 지난 10일 새벽 5시 향일암. 신새벽 부터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5월 12일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개장으로 향일암을 찾는 탐방객이 부쩍 늘었다. 풍수지리상 바다속으로 잠입하는 금거북이 형상이라는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向日庵)은 여수시 돌산읍의 금오산 기슭에 위치한다. 644년(신라 선덕여왕 13년)에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기암절벽 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광경이 특히 장관을 이루어 숙종 41년(1715년) 인목대사가 향일암이라 이름지었다. 또한 주위의 바위들이 거북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허나 지난 2009년 12월 20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 등이 소실되었으나 현재는 다시 복원했다. 향일암 일출 광경 향일암 일출 실루엣 2012년 5월 10일 오전 5시 30분
향일암 일출 실루엣 관음전에서 본 향일암 일출 금오산 향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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