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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아이야"
2016년 10월 22일 (토) 09:54:31 박남근 기자 nku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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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아이야”

안녕하세요. 유니세프 특별대표, 배우 김혜수입니다. 저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참 따뜻하고 깨끗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소중하고 감사한 이 아이들이 순수함을 간직하고 희망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꿈을 키우기도 전에 가난과 질병, 폭력과 학대 등의 이유로 우리 주변에 보호받지 못 하는 아이들이 참 많아요.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해요. 

 

 

화려한 개발, 그 속에 어둠을 마주하는 아이들

처음 유니세프와 함께 다녀온 곳은 미얀마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관광지로 한창 부각되고 있던 시기. 하지만, 화려한 관광 산업 뒤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채 폭력과 학대, 인권유린 등 어린아이들이 절대 겪어 선 안될 불행들을 겪고 있었습니다. 신문 기사나 관련 자료만으로 미얀마를 알게 된 것과 실제로 보게 된 아이들의 현실은 달랐습니다. 저에게는 이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끊을 수 없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불평등과 맞서는 ‘차별 없는 구호’

사실 우리는 누구나 돕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부분만 보거나 겉으로 드러난 모습 만으로 아이들이 처한 환경을 판단하고 있는 건 아닌지 늘 생각합니다. 이러한 판단이 여전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는 수많은 아이들에겐 또 다른 차별이니까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차별 없이 평등하고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활동하게 된 이유도 고통과 위기에 처해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구호’를 실천한다는 것 때문이었고, 이것에 큰 의미를 두고 활동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꾸준한 정기저금

아이들은 깨끗한 도화지처럼 순수하고 맑아서 더욱이 성장 과정과 살아가는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해요. 차별과 불평등 속에서 아이들은 꿈을 향한 날개를 펼치기도 전에 시작부터 다른 삶을 살게 되죠. 하지만 시작이 다르더라도, 출발이 느리더라도 꾸준한 도움이 있다면 아이들은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래서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돕는 정기저금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표현해주세요

누구나 한 번쯤은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은 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포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갖고 있던 마음, 새롭게 생긴 마음을 이번에 저와 함께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살리고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으로, 저와 함께 유니세프 정기저금을 시작해주세요!(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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