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주요 부동산 세금인 취득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세법이 변경됐다.

특기 집을 팔 때 내는 세금인 양도소득세는 4월1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대폭 중과된다.

취득세는 기본적으로 4.6%가 기준이지만 주택에 대해서는 6억원이하 85제곱미터는 1.1%, 85제곱미터 초과는 1.3%, 6억원 초과~9억원 이하는 85제곱미터 2.2%, 85제곱미터 초과는 2.4%, 9억 초과 85제곱미터 이하 3.3%, 85제곱미터 초과는 3.5%가 적용된다.

또한 농지 신규 취득 때는 3.4%, 2년이상 자경 취득때는 1.6%가 적용된다.

장기보유특별공제제도는 다주택자, 투자용 땅 등 관계없이 적용된다. 다만 미등기 양도와 같이 특별한 경우는 장기보유 혜택이 없다.

지난해 8.2부동산 대책 발표하면서 서울, 부산일부, 대구 일부지역 등 조정지역에는 장기보유혜택이 없고, 강원도에는 영향이 없, 종전과 같이 모든 부동산에 장기보유혜택이 유지된다.

1가구 1주택에는 비과세에 포함되나, 9억이 초과되는 고급주택에 대해서는 초과에 해당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과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