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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사상 최초 2회 연속 월드컵 진출
2018년 04월 17일 (화) 09:04:11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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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축구협회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사상 최초의
2회 연속 월드컵 진출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5-6위 결정전에서 필리핀에 5-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의 대회 최종 순위는 5위가 됐다

이번 여자 아시안컵은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9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었다. 대회 5위까지 본선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데, 한국은 5위로 어렵게나마 월드컵행 막차에 올라타게 됐다. 지난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된 한국이다.

한국은 앞서 B조 예선에서 3위에 머물렀다. 한국-호주-일본 세 팀이 나란히 12무로 동률을 이뤘으나 세 팀 간 다득점에서 뒤져 3위로 밀려났던 것. 2위 안에만 들었어도 월드컵 진출 확정이었기 때문에 한국은 실망감이 컸다

 필리핀과의 이날 5-6위전은 마지막 남은 월드컵 티켓 1장을 놓고 벌인 벼랑 끝 승부 였다. 부담감은 있었지만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나선 한국 대표팀에게 필리핀은 적수가 되지 않았다

한국은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으나 필리핀의 밀집수비에 골문을 쉽게 열지 못했다. 그러다 전반 34분 장슬기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장슬기의 오른발 감아차기가 필리핀 골문 안으로 들어가 골 퍼레이드의 물꼬를 텄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이민아가 추가골을 넣었다. 박스 외곽에서 지소연이 감각적으로 패스한 볼을 이민아가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2-0으로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도 한국의 일방적 공격이 이어졌다. 11분 프리킥 상황에서 임선주가 한 골을 보태 3-0을 만들며 여유를 갖게 됐다. 대승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캡틴 조소현이었다. 조소현은 후반 21분과 후반 39분 연이어 골을 작렬시키며 프랑스 월드컵 진출을 자축했다.

5,6위전에서 한 수 아래필리핀을 만난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악재를 만났다. 선발 출전한 공격수 정설빈이 왼팔 부상으로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들것에 실려 나오면서 최유리가 대신 들어갔다.

원치 않게 교체 카드를 한 장 쓴 한국은 전반 막판 장슬기와 이민아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한국은 후반에도 3골을 추가하며 자신들이 왜 월드컵에 가야 하는지를 몸소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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