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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온드라스에 2:0 승리
2018년 05월 29일 (화) 10:52:35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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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온두라스를
2-0으로 이겼다.

신태용호는 28일 저녁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 문선민(인천유나이티드)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국내 평가 무대에서 좋은 분위기를 탄 한국은 61일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월드컵 출정식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손흥민과 황희찬(레드불잘츠부르크)이 함께 전방에 섰고, 그 뒤에는 이승우(헬라스베로나), 정우영(빗셀고베), 주세종(아산무궁화),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이 자리했다. 홍철(상주상무), 김영권(광저우에버그란데), 정승현(사간도스), 고요한(FC서울)이 백포를 맡았고, 골키퍼로는 조현우(대구FC)가 나섰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 동시에 한국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경기 초반 경기를 주도하던 한국은 전반 9분 온두라스에 프리킥으로 기회를 내주긴 했으나 골키퍼 조현우가 잘 막아냈다. 조현우는 전반 12분에도 온두라스가 얻은 역습 기회를 빠른 판단으로 저지했다.

한국은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전반 17분에는 이승우가 센터서클에서 주세종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한 뒤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힘이 실리지 않았다. 전반 20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돌파하며 슈팅 기회를 만들어 냈지만 공은 옆그물을 때렸다.

전반전 중반 이후 온두라스는 조금씩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격 기회를 엿봤지만 한국의 득점 기회가 더 많았다. 전반 36분 고요한이 황희찬과의 주고받는 패스 이후 강한 중거리 슈팅을 했지만 온두라스 수비에 맞아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반 40분에는 손흥민과 이승우가 연이은 드리블 돌파로 온두라스 수비진을 헤집기도 했다. 이승우는 전반 44분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아쉽게 벗어났다.

 후반전에도 한국의 공세는 이어졌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 11분 이청용, 홍철을 빼고 문선민과 김민우(상주상무)를 투입했다. 문선민과 김민우는 왼쪽 측면 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며 공격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15분 손흥민이 한국의 첫 골을 터트렸다. 이승우와 고요한이 전방 압박으로 공을 뺏어냈고,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원터치 후 시원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A매치 21번째 골을 기록했고, 이승우는 A매치 데뷔전에서 첫 도움을 올렸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홈 관중은 파도타기 응원을 펼쳤고, 한국이 더 힘을 냈다. 후반 28분 문선민이 한국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황희찬이 왼쪽 측면으로 돌파해 올린 크로스를 문선민이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문선민은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선수 교체로 변화를 줬다. 앞서 중앙 수비수 오반석(제주유나이티드)이 정승현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으며 A매치에 데뷔했다. 후반 33분에는 선제골의 주인공 손흥민이 관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고, 김신욱(전북현대)이 투입됐다. 데뷔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승우 역시 후반 40분 박수 속에 교체돼 나왔다.

한국은 경기 막판 몇 차례 온두라스에 만회골 기회를 내주기도 했지만 골키퍼 조현우를 비롯한 수비진이 잘 막아냈다. 추가시간 4분 동안에도 공격 주도한 쪽은 한국이었다. 공격진 중 유일하게 풀타임을 뛴 황희찬은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전방을 누볐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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