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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한국, 멕시코에 1:2로 패배
2018년 06월 24일 (일) 02:15:46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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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멕시코에 1-2 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57) 24 자정(이하 한국시간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2차전에서 멕시코(FIFA랭킹 15) 1:2로 패하면서 사실상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주며 스웨덴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던 김신욱이 빠지고손흥민과 이재성이 최전방에 나섰다황희찬이 측면으로 자리를 옮겼고기성용주세종문선민이 중원을 지켰다포백 라인은 김민우김영권장현수이용이 섰다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최전방에 에르난데스가 포진하고 좌우에 로자노와 벨라가 자리했다중원은 과르다도에레라라윤이 자리했다포백 라인은 가야르도모레노살세도알바레즈로 구성됐다골키퍼는 오초아였다.

한국은 전반 25 실점했다이번에도 페널티킥이었다과르다도가 크로스를 올리는 상황에서 장현수의 손에 맞았다고의적인 상황이 아니었지만 장현수의 손이 높았다는 주심의 판단이었다결국 카를로스 벨라가 골을 성공시키며 멕시코가 1-0으로 앞섰다.

한국은 후반 들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7분 문선민의 문전 슈팅이 멕시코 수비수를 슈팅 상대 살세도를 맞고 흘렀다. 이어 11분에는 기성용이 페널티박스 왼쪽 대각선에서 중거리 강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3분 역습으로 나선 멕시코 과르다도의 왼발슛을 조현우가 선방으로 막았으나 한국은 후반 20분 결국 두번째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기성용이 공격 도중 상대에게 볼을 빼앗기면서 역습을 허용했고 32의 수적 우위를 잡은 멕시코는 간판 공격수 에르난데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후 이승우를 투입해 공세에 나섰다. 후반 29분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의 패스 미스를 잡은 황희찬이 공격을 마무리짓지 못해 천금같은 골기회를 놓쳤다. 한국은 이후 정우영과 홍철을 넣었으나 기성용이 부상으로 막판 제대로 뛰지 못하는 불운까지 겹쳤다.막판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흔들었다. 그러나 동점을 만들기에는 남은 시간과 체력이 부족했다.


 신 감독은 경기 직후 나름대로 준비한 부분은 잘 됐다. 첫 실점이 PK로 주면서 아쉽게 경기가 힘들어졌다. 그런 부분은 매우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오는 28일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서 마지막 3차전까지 오늘 같은 투혼으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마지막으로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도 오셨다. 팬들 늦게까지 응원을 해주신 것 잘 안다. 아쉽게 결과나 좋지 않았다. 마지막 3차전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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