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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구제역 발생, "24시간 가축 이동중지명령"
2019년 01월 29일 (화) 09:17:14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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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의 젖소 농가에서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했고 충청도 공주에서
H7AI 항원이 검출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 구제역 의사환축 발생 젖소농장에 대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결과 1.28() 2030분경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으며, 바이러스의 유형에 대하여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구제역 확진에 따라 경기 안성 구제역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조치에 따라 진행 중이다.

또한 환경부가 충남 공주시 금강에서 1.2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1.28H7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의해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하고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어 농식품부는 발생지역 경기도 및 인접지역 충청남·북도, 세종·대전을 대상으로 1282030분부터 1292030분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했다.

이번 일시이동중지명령에 따라 발생지역 경기도 및 인접지역 충청 남·북도, 세종·대전의 우제류 가축, 축산관련 종사자 및 차량은 24시간동안 이동이 중지되며 우제류 축산농장 또는 축산관련 작업장 출입이 금지된다.

또한 축산농가, 축산관련 종사자 등의 소유 차량은 운행을 중지한 후 차량 세척 및 소독을 실시하며,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서는 시설 내외부 및 작업장 전체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동중지 명령 위반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벌칙)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정밀검사결과 구제역으로 확인될 경우 위기경보 단계 격상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방역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축산관계자 및 국민들께 이번에 시행되는 조치가 구제역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시행되는 조치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축산농가는 우제류 가축에 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출입차량 및 외부인 등에 대한 출입통제 및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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