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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농림부 장관 구제역 확산 관련 담화문 발표
2019년 02월 01일 (금) 10:27:28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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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구제역 확산 방지와 차단방역을 위한 총력 대응을 약속하며 합동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에서 구제역은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데 이어 31일 충북 충주시 한우농장에서 추가로 발새하는 등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 장관은 사람이나 차량 등으로 쉽게 전파되는 구제역 특성상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구제역 확산 방지와 차단방역을 위한 지원 대책을 설명 드리고 축산 농가 및 국민 여러분께 협조 말씀을 함께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구제역 방역과 관련,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 또한 "축산농장을 꼭 방문해야 할 때는 차량 내·외부와 사람을 철저히 소독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즐거운 고향 방문길에 불편하시겠지만 이동통제초소에서의 소독 등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차량 소독과 이동통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우선 모든 지자체가 위기대응 기구를 신속히 가동해 인적, 물적 자원을 총 동원하는 등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구제역이 발생한 지자체는 물론 미발생 지자체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단체장(부단체장)이 직접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부서와 재난부서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는 등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중앙에서는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시·도 공무원이 관내 시·군 전담제를 운영해 현장 방역상황을 꼼꼼히 점검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필요한 소요비용에 대해서는 행안부가 특교세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각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지역축제는 개최를 연기하거나 취소한다.

김 장관은 아울러 지자체에서 진행 중인 긴급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접종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농식품부와 협조해서 농가 백신접종 여부를 담당공무원 등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그는 설 명절에는 고향 친·인척을 방문해 서로 간에 정담을 나누어야 할 시기지만, 구제역의 차단방역과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발생지역과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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