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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청와대 폭파 논란에 ' 김의원를 내란 죄로 다스려 달라"국민청원 등장"
2019년 05월 04일 (토) 10:38:16 조기철 기자 jeeplod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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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4대강 보 해체 반대 집회 도중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시켜버리자고 말해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을 내란죄로 다스려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반대' 집회에서 "국가 백년대계에 꼭 필요한 4대강 보를 정권이 바뀌었다고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한다고 한다""이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서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하자"고 했다.

그러자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 의원을 내란죄로 다스려 달라""현직 국가 수장의 집무 공간을 폭파하겠다는 발언은 형법 87조 내란죄, 90조 내란 예비 음모죄 에 해당한다"는 글이 올라와 4만여 명이 서명했다.

선거법 개정안 등의 신속 처리 안건 지정에 항의해 한국당 의원들이 벌인 '삭발 투쟁'에는 친문(親文) 지지자들의 조롱이 쏟아졌다. 2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한국당 나경원 (원내) 대표님도 삭발 부탁드린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에는 6만여 명이 동의했으나 청와대 측에 의해 글이 비공개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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