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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 이인영 의원 선출"
2019년 05월 08일 (수) 19:37:58 박남근 기자 nku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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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일 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운동권 그룹의 대표주자인
3선 이인영 의원이 선출됐다.

이인영 의원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선거 결선투표에서 76표를 얻어 49표에 그친 김태년 의원을 제치고 신임 원내대표에 올랐다.

이 의원은 앞서 실시한 예선에선 54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지만 과반을 얻지 못해 김태년 의원과 함께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예선투표에서 김 의원은 37, 노웅래 의원은 34표를 얻었다.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 128명 가운데 이날 원내대표 경선에는 3명을 뺀 125명이 참석했다. 국무위원을 겸하는 현역의원들도 참석했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중국을 찾았던 박병석·김진표·한정애·박정 의원 등도 일정을 앞당겨 귀국,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의원의 경성 승리 배경에는 당내 86그룹과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의 전폭적인 지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문계인 김태년 의원을 지지할 것으로 보였던 친문계 표가 이 의원과 일부 나뉜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친문 일색에 대한 당내 반감 역시 원내대표 경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읽힌다.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가 치열했던 원내사령탑 경쟁을 뚫어냈지만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만만치 않다. 당장 패스트트랙 정국을 통해 장외로 뛰쳐나간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이끌어야 한다.

또한 정부가 지난달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며 야당과의 선거제 및 사법제도 개편안 협상을 진두지휘해야 한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소감을 통해 "단결을 통해 강력한 통합을 이루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동안 살아온 것이 부족했었는데 다시 한 번 기대해주시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거듭 감사드린다""정말 말을 잘 듣는 원내대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고집이 세다는 평을 깔끔하게 불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집단의 사고에 근거해서 (야당과의) 협상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초대 의장 출신으로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선봉에서 이끈 '강성 운동권' 출신의 3선 의원이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창당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젊은 피' 수혈 차원의 영입으로 정치권에 첫발을 들였고, 200417대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8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19·20대 총선에선 내리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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