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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 재수사 어렵다" 방정오TV조선사장"통화 기록 삭제"검사들이 재수사 방해 했다.
2019년 05월 20일 (월) 22:04:18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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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고 장자연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20일 배우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해 성접대·성폭력 의혹은 규명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과거사위는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 씨의 위증 혐의에 대해서만 재수사 권고를 하며 14개월간의 조사·심의를 마무리 지었다.

문준영 과거사위 위원(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성접대 의혹은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이 없어 강요가 있었다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접대와 연계돼 제기된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를 적용할 만한 객관적 증거가 있어 즉각 수사할 만한 단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장씨에 대한 특수강간 의혹은 동료배우 윤지오 씨가 과거사 진상조사단 조사에서 장씨가 술자리에서 약에 취한 듯 인사불성인 모습을 보였다고 밝히며 급물살을 탔었다. 약물이 사용됐거나 2인 이상에 의해 성폭력이 이뤄진 게 확인되면 특수강간 혐의가 적용돼 공소시효가 15년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과거사위는 장씨 소속사 대표인 김모씨가 이종걸 의원 명예훼손 사건에서 위증한 혐의만 재수사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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