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9.21 토 12:03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모아보기
과학벨트, 구제역
> 뉴스 > 뉴스종합 > 사회
     
현대중공업 노조 총파업, "주총장 점거"
2019년 05월 28일 (화) 09:22:10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라인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현대중공업 노조 주총장 점거(사진:JTBC 방송캡처)
현대중공업이 법인 분할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노조가 오늘
(28)부터 전면파업에 나셨다.

총파업에 앞서 어제(27) 오후부터 노조원 수백명은 모레(30) 열릴 주주총회 장소로 공지된 울산 한마음회관을 점거해 밤샘 농성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회사측은 주총을 강행하고 농성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에 대해 법적책임도 묻겠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지난 18일 상경투쟁 참여자에 한해 전면파업을 실시한적은 있지만 전 조합원에 대한 전면파업은 올해 처음으로 주총날인 31일까지 지속한다.

노조는 앞서 27일 오후 230분께 경영진 면담을 위해 본관 진입을 시도했으나 사측 경비원들에게 저지당해 대치하다 계획을 변경해 주총이 열리는 한마음회관을 점거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 모두 수십명의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한마음회관을 점거한 일부 조합원들은 주총 개최를 위해 준비중인 TV 모니터와 음향기기 등을 파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 본사 정문 인근에 위치한 한마음회관은 지상 4, 지하 1층 규모에 수영장과 헬스장, 주총이 열리는 극장과 커피숍, 각종 식당, 외국인학교, 탁구장 등으로 운영중이다, 현재 노조측이 한마음회관의 모든 출입을 막고 있어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사측은 오는 31일 예정된 주총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한마음회관에 대한 시설물 보호와 조합원 퇴거 등을 경찰에 요청하는 한편 노조의 불법점거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사측 관계자는 "회사는 노조의 불법폭력 행위에 대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오는 31일 계획된 주총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조는 즉각 주총장 점거를 풀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전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헤럴드타임즈(http://www.herald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본사: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474-22 춘강빌딩 2층|총괄본사: 서울특별시 강동구 풍성로54길 40-7
독자제보 및 구독·광고문의 Tel 070-4193-7177 | Fax 02)986-4005|등록일 : 2010념3월10일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164
발행인 : 박남근|편집인 : 박남근|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남근
Copyright 2006 헤럴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erald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