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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첫 기획전시 ‘잠금해제’ 전 개최
2019년 06월 07일 (금) 10:05:59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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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해제전 포스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기획전시 ‘잠금해제(Unlock)’ 展을 6월 10일(월)부터 9월 29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잠금해제(Unlock)’는 가둠(lock-up)의 반대말로, 지금까지 갇히고 결박당했던 사람들이 풀려남을 뜻한다. 또 오랫동안 잠기고 은폐되었던 곳이 열리고, 억울함을 풀어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는 기대를 담은 제목이다.

이번 전시는 1970~1980년대 인권유린과 탄압의 공간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동시에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재탄생함을 알리는 첫 신호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현재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잭슨홍, 백승우, 홍진훤, 일상의실천, 진달래&박우혁, 언메이크랩, 정이삭, 김영철 등 8팀이 참여하고 김상규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전시의 총감독을 맡았다.

작가들은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본관(3층, 5층 조사실)과 부속건물을 활용해 다양한 설치작업으로 장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념관 방문객에게 다각적인 공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김상규 총감독은 “역사적 공간에 작가의 개입이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 과거의 흔적으로만 남지 않고, 이미 끝난 어떤 사건처럼 잊히지 않도록 해 끊임없는 대화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잠금해제(Unlock) 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민주인권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의 아픈 역사를 풀고, 열린 공간으로서의 기념관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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