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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적페청산"전국에서 300만명 촛불시민 참여 vs 우리공화당 조국 사퇴 맞불집회
2019년 10월 05일 (토) 20:51:44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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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와 규탄하는 집회가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서초대로 일대에서 개최되면서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은 서초경찰서를 기준으로 반으로 나뉘어 각자 조국 수호와 조국사퇴를 외치고 있는 현장은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이날 낮 12시쯤 서초경찰서 앞에는 경찰 버스와 안전펜스로 만든 벽이 생겼다. 이를 기준으로 서울성모병원 방향에는 조 장관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서초역 사거리 방향으로는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사진:우리공화당 홈페이지

우리공화당은 낮 1230분부터 148차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조국 구속 법치수호’ ‘무능부패 문재인 탄핵등의 팻말을 든 채 태극기를 흔들고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오늘 집회 신고인원은 5만명이지만, 10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집회는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주최 측은 저녁시간까지 집회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다른 보수 시민단체인 자유연대는 오후 5시부터 서초역 6번 출구에서 조국 구속 맞불집회를 열고 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오후 4시 사전집회에 이어 오후 6시부터 대규모 촛불집회를 연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촛불집회는 예정대로 저녁에 시작하지만 참가자들이 집회 장소에 모이는 대로 사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보다 많은 인원이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조국 수호’ ‘사법적폐 검찰개혁등 문구가 적힌 노랑색 플래카
   
 사진:방송캡처{촛불 끈없는 인파 국민 무서워야 "검찰개혁" 외침}
드와 풍선을 흔들며
정치검찰 물러가라” “공수처를 설치하라고 외치고 있다. 시민연대가 이날 경찰에 신고한 집회인원은 100만명이다. 촛불 집회 시간이 임박하자 서초역 사거리가 모두 검찰 개혁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한편 경찰은 지난 3일 개천절 광화문 집회에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한 보수단체 회원 46명 중 사다리 등을 이용해 경찰 안전펜스를 무력화하고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2명에 대해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한 1명은 체포 당일에, 혐의를 시인하고 불법 및 가담 정도가 경미한 나머지 43명은 전날 밤 석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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