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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미 비핵화 실무회담 결렬 선언
2019년 10월 07일 (월) 08:03:42 박남근 기자 nku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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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실무협상은 결국 결렬됐다
.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근본적 입장차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돌아갔던 양측은 약 7개월 만에 다시 만났지만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다.

5(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재개한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실무협상이 결렬됐다. 양측은 지난 2하노이 담판결렬 이후 7개월여 만에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지만 비핵화 해법과 상응조치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스톡홀롬 노딜로 북·미 협상이 다시 위기를 맞게 됐다. 다만 북한이 연말까지 새로운 조치 제시를 요구했고 미국도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어서 협상 주도권을 잡기 위한 양측의 힘겨루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북한은 6일 오후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는 이번 협상을 통해 미국이 오직 저들의 당리당략을 위해 조미관계를 악용하려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미국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고 우리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저해하는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완전하고도 되돌릴 수 없게 철회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이번과 같은 역스러운(역겨운) 협상을 할 의욕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북측 협상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전날 오후 스톡홀름 외곽 북한대사관 앞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협상이 아무런 결과물도 도출되지 못하고 결렬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구태의연한 입장과 태도를 버리지 못한 데 있다면서 미국은 우리가 요구한 계산법을 하나도 들고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협상을 중단하고 연말까지 좀 더 숙고해볼 것이라며 대화 여지를 남겼다. 그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핵실험 중지를 연말까지 유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우리의 핵시험과 ICBM 시험발사 중지가 계속 유지되는가 그렇지 않으면 되살리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 입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김 대사 성명 발표 후 3시간여 만에 성명을 내고 미국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가져갔으며 북한 카운터파트들과 좋은 논의를 가졌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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