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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민정비서관실 전직 직원 숨진 채 발견
2019년 12월 01일 (일) 23:30:10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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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산하에서 특별감찰반원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

1일 서울중앙지검과 경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서울동부지검 소속 수사관 씨가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서초구의 지인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무실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가족과 지인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미안하다는 취지로 적은 자필 메모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제기된 의혹에 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현장감식을 마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지방경찰청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의 비위 혐의를 수사한 일과 관련해 불거진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된 인물로 전해졌다.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A씨가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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