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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전격 사톼, "성추행 사죄"
2020년 04월 24일 (금) 07:55:59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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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의견을 밝혔다.(사진:방송캡처)
오거돈 부산시장이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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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죄스러운 말씀을 드린다. 저는 최근 한 사람을 5분간 면담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있었다""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 공무원을 면담하다가 강제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저의 행동이 경중에 상관없이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위임을 안다""이런 잘못을 안고 위대한 부산시민이 맡겨주신 시장직을 더 수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어 "공직자로서 책임지는 모습으로 남은 삶을 사죄하고 참회하면서 평생 과오를 짊어지고 살겠다""모든 잘못은 저에게 있다"며 흐느꼈다.

그는 "34기로 어렵게 시장이 된 이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해 시정을 잘 해내고 싶었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너무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해 여성은 23일 부산성폭력상담소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저는 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다. 어느 사람들과 월급날과 휴가를 기다리면서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면서 전혀 예상치도 못한 이번 사건으로 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초 업무시간 처음으로 오 시장 수행비서 호출을 받았고 업무상 호출이라는 말에 서둘러 집무실에 갔다. 그곳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 전 시장이 기자회견문에서 성추행 사건에 대해 경중에 관계없이등 사건을 축소 시도하는 문구를 사용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피해자는 그곳에서 발생한 일은 경중을 따질 수 없다. 명백한 성추행이었다. 법적 처벌을 받는 명백한 성추행이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오 시장이 사퇴 발표에서 강제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경중에 관계없이등 문구를 사용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마치 제가 유난스러운 사람으로 비칠까 두렵다고 비판했다.

부산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오 시장 사퇴 회견 후 예정됐던 2차 피해 방지 브리핑이 돌연 취소됐다면서 “2차 피해 방지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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