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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실에서 취준생들이 가져야 할 생각
2020년 05월 04일 (월) 22:39:48 박남근 기자 nku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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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실에서 취준생들이 가져야 할 생각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멈춘 상태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경제활동도 멈춘 상태이므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취업활동도 멈춘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명대 화학과 박현호 교수}

청년 중에서 20~24세 대학생 및 바로 대학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대기자를 청년취업준비생이라고 말한다. 이를 취준생 이라고 한다.

고용노동부 실태조사서를 보면 2000년대 이후 25세 이후 우리나라 청년 고용률은 약70%이며, 이 수치는 선진국가의 80~90%와 비교하면 낮은 숫자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안정되어 가는 추세지만, 세계 경제활동의 저조로 수출을 주로 하는 우리나라는 지금보다는 이제부터 더 경제사정이 안 좋아 질 거라는 전망이다. 그래서 대학 졸업한 취업 대기자는 갈 회사가 없으므로 계속 취업준비 공부만 하고 있다.

필자는 수년 동안 기업체에서 근무하면서 막 입사한 청년취업자를 많이 경험해 보았으며, 현재는 학교에서 취준생을 위한 취업지도를 하고 있다. 지금 산업현장이 멈추어 있는 이런 어려움에서 취업을 꼭 해야 하는 취업준비생도 있고, 또 코로나19 안정화 후를 대비해서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도 있다. 이런 모든 취업준비생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에서 청년취업자에게 원하는 것은 포괄적으로 보면 한가지이다. 기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인재를 원한다. 그런 가치 실현 활동이 막 입사한 청년취업자들의 본인 직무활동이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직무 연관된 교육을 몇 개월에서 수년 동안 시키고 직무활동을 시키는 것이 기업체의 지금까지 해오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기업체의 성향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입 청년취업자 일지라도 바로 직무활동에 투입하든지 아니면 최소한 교육기간으로 생산현장 및 본인 현장직무에 투입하기 위해서 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려고 한다.

그런 기업문화에 맞춰 대학교육에서는 기업체 맞춤형 과목 등이 많이 생겨 취업준비생이 기업문화를 미리 체험하도록 하는 현장실습 및 캡스톤 디자인 등의 과목 등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에 와서 취업지도를 하니 취업준비생과 기업체간의 생각 차이의 간격은 예전보다 좁아졌지만 아직 좁혀지지 않는 느낌이 있다.

취업준비생인 20~24세 대학생들은 자영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은 기피하며, 본인의 생활지역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힘든 직종이면 임금이 높더라도 피하고, 저임금 대기업의 비정규직이나 편한 서비스업 등은 선택하는 성향을 보인다.

영세 사업장보다는 비정규직이더라도 대기업에서 보다 큰 기회가 있다고 대학생들은 생각한다. 대기업 취업이나 공무원 지원을 위하여 장기간 대기하는 이유는 일생을 두고 본다면 그쪽이 소득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학졸업 예정자인 취업준비생이 이러한 생각을 갖는 것은 본인의 장래로 보면 당연한 생각 일 수 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우리나라 현재 경제상황은 장기불황이고 이것이 계속 지속될 거라고 말한다. 또한 코로나19 및 비슷한 바이러스 유행이 또 일어나며, 이로 인한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한 경제 상황 이니 올해 기업 채용은 공채가 없으며 필요할 때 채용하는 수시채용만 하고 있다.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정규직 및 고용의 안정성이 보장된 양질의 일자리는 계속 감소하고 단지 서비스업 및 고령자들을 위한 일자리만 증가하고 있다.

이런 장기 불황 경제상황에서 취준생들은 사회에 진출해서 본인이 가져야 할 직무영역을 먼저 선택하려는 생각을 하여야 한다. 대기업이든지 중소기업이든지 입사하면 요구되는 직무활동이 있으며, 이러한 직무영역은 영업직, 연구직, 생산기술직등 여러 직무가 기업체에서 요구된다.

이러한 현장직무를 먼저 선택하고, 직무에 필요한 경험, 자격증, 어학실력등을 미리 준비한 후 가고자 하는 기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취준생 들은 본인만의 적합한 직무를 목표로 그에 맞는 능력을 키운다면, 기업체의 적합한 신입 청년취업생 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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