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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테마 이탈리아’ 플랫폼 출범… 견실한 이탈리아 중소기업, 국제 비즈니스계에 신사업 기회 알리고자 연대
2020년 05월 15일 (금) 07:11:05 이인화 기자 chrisd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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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하고 함께 대규모 국제 사업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이것이 바로 시스테마 이탈리아(Sistema Italia)의 핵심 개념이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포브스(Forbes)의 ‘선도 기업과 다국적 기업을 이끄는 100명의 톱 매니저’에 이름을 올린 우베르토 카나치니(Uberto Canaccini) CEG 일레트로니카(CEG Elettronica) 최고경영자(CEO)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시스테마 이탈리아’의 목적은 이미 10억유로에 달한 총매출액을 30억유로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다수의 힘

‘시스테마 이탈리아’는 민간 부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인프라, 철도, 패션, 석유/가스, 재생에너지 등의 업계에 오랜 동안 몸담고 인적·사업적 네트워크, 세계 시장에 대한 지식을 갖춘 기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그 목표는 빠른 회복을 촉진하고 상호 단합해 국내외 시장에 도전하는 데 있다. 서비스는 완전히 무료로 제공된다.

해외 시장의 관점에서 볼 때 종합 건설사, 턴키 공사 시공계약자(EPC Contractor), 식음료 분야 바이어와 기업은 ‘시스테마 이탈리아’를 통해 이탈리아 투자를 모색하고 유리한 협력 관계를 도모하는 한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 연합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베르토 카나치니는 기업가로서의 경험에 힘입어 지난 20년간 CEG 일레트로니카 인더스트리알(CEG Elettronica Industriale)을 세계 시장에서 산업의 기준으로 올려세웠다. CEG일레트로니카는 해외에서 매출의 80%를 올리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한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연합, 사우디아라비아 등 시장에 대한 강력한 국제화 전략을 펼쳤다.

우베르토 카나치니는 “시스테마 이탈리아는 외국 기업과 사업자가 이탈리아에 다시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나타낸다”며 “우리는 국제 시장을 함께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탈리아인에게 내재된 기업가 정신과 창의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 부문 및 기업은 플랫폼 가입으로 생산 활동 재개 시 법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발효되는 법령과 절차에 대한 분석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기업은 인증을 획득하고 여러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입찰 및 수주에 성공하는 데 필요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판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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