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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쉼터 소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정의연 "인권침해적 취재경쟁 중단해 달라"
2020년 06월 07일 (일) 22:35:02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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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연남도 정의기억연대  '평화의 우리집'(사진:TV조선 방송캡처)
정의기억연대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모씨(60)가 경기도 파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6일 손씨 집 문이 잠겨있다는 지인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1035분쯤 문을 열고 자택에 강제로 진입했으나 A씨는 화장실에서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7일 밝혔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손씨의 유족과 최초 신고자 등의 진술을 받고 있다.

손씨는 최근 검찰의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압수수색 등으로 "힘들다"는 말을 주변인들에게 했던 것으로 전했졌다. 경찰은 이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손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등 정의연 관계자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의연 이사진 등 관련자들을 불러 사망 경위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사망한 손씨 관련자들의 진술을 받고 있다""손씨 부검은 월요일(8)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씨의 사망소식이 알려진 직후 '평화의 우리집'을 찾아 흐느끼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공식입장을 내지는 않았다.

이 이사장은 "(고인은) 갑작스러운 검찰 압수수색 이후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다며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을 호소했다""쏟아지는 전화와 초인종 소리, 카메라 세례로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고 했다.

정의연의 부실 회계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은 지난달 21일 쉼터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윤 의원 주소지가 마포 쉼터로 등록된 사실이 알려져 위장전입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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