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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부분일식,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후"
2020년 06월 21일 (일) 09:04:39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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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일식 관측사진(20191) (사진:국립과천과학관)}

오늘
(21)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현상이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1일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펼쳐진다. 이번 일식은 날씨가 맑을 경우 국내 모든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다.

부분일식 예정시간은 서울 기준 21일 오후 353분부터 오후 64분까지 약 2시간 넘게 이어진다. 가장 많은 부분에서 일식현상이 일어나는 시간은 오후52분이다. 지역별로는 제주도에서 태양면적의 57.4%가 가려지며 북동쪽으로 올라갈수록 일식으로 해가 가려지는 부분이 적어진다.

일식현상은 서쪽하늘에서 펼쳐진다. 다만 일식을 관찰할 때 해를 바로 바라본다면 눈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특수안경 등을 착용해야 한다. 천문연은 특수안경이나 태양필터가 장착된 망원경으로도 해를 3분이상 지속적으로 관측하면 눈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일식현상은 올해 6월과 12월 두차례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0년 뒤인 203061일 다음 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개기일식은 남아메리카 남부, 남극, 아프리카 남서부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고 한반도에서는 관측할 수 없다.

한반도에서 관측 가능한 다음 일식은 203061일으로 이 역시 부분일식이다. 이때는 태양 면적의 71.7%가 가려진다. 이번 부분 일식을 놓치면 10년을 기다려야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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