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7.4 토 13:01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모아보기
과학벨트, 구제역
> 뉴스 > 뉴스종합 > 사회
     
대구시, 신천지에 1000천원대 손해배상 소송
2020년 06월 23일 (화) 08:19:51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라인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사진:대구 신천지 예수교회 건물}
대구시가 신천지교회를 상대로
10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대구시는 코로나 확산 원인을 제공했다며 신천지 예수교회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100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지난 3월 서울시가 코로나 감염병 확산의 책임을 물어 신천지 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21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낸 데 이어 관련 소송으로는 두 번째다.

대구시는 지난 18일 대구지법에 신천지 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청구액은 자체적으로 산정한 피해액 약 1460억원 중 입증 가능한 1000억원으로 했고, 향후 소송 과정에서 관련 내용의 입증을 통해 금액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신천지교회 측에 교인 명단 확보와 적극적인 검사·자가 격리, 방역 협조를 요청했는데도 교회 측이 집합 시설이나 신도 명단을 누락해 방역 활동을 방해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대구시 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 복구 비용을 부담한 뒤 원인 제공자에게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했다.

대구에서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중 42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지역 총 확진자 6899명의 62%. 앞서 대구시의 신청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 지파장 사택, 이만희 총회장의 예금채권 등 재산 일부에 대해 법원의 가압류 결정이 내려졌다.

이번 손해배상 소송과는 별도로 대구시는 방역 초기에 제출된 신도 명단 및 시설 현황 누락 등 방역 방해 혐의로 지난 22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신천지교회 간부들을 고발했다.

전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헤럴드타임즈(http://www.herald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본사: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474-22 춘강빌딩 2층|총괄본사: 서울특별시 강동구 풍성로54길 40-7
독자제보 및 구독·광고문의 Tel 070-4193-7177 | Fax 02)986-4005|등록일 : 2010념3월10일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164
발행인 : 박남근|편집인 : 박남근|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남근
Copyright 2006 헤럴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erald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