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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영웅,백선엽 장군 별세,,,향년 100세 "독립군 토벌대(간도특설대)" 친일행적
2020년 07월 11일 (토) 07:43:41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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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백선엽 장군을 찾아 100세 생신 축하.(사진:주한미군 SNS캡처)
6·25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불리는 백선엽 장군이 10일 오후 114분께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백 장군은 1920년 평남 강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만주군 소위로 임관해 군문에 들어온 뒤 6·25전쟁 때 1사단장, 1군단장, 육군참모총장, 휴전회담 한국 대표를 지냈다.

전쟁이 한참일 때 낙동강 전투와 38선 돌파 작전 등 결정적인 전투를 지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1953년 불과 33살의 나이로 한국군 최초로 대장으로 진급했다.

1960년 대장으로 전역한 뒤 주중 한국대사와 교통부 장관 등을 지냈다. 장관 재직 시절 서울 지하철 1호선 건설을 주도했다.

하지만 일제 간도특설대에 복무한 탓에 지난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8군사령부는 지난 2013년 백 장군이 한국전쟁 당시 한국 방어에 있어 탁월한 공과 업적을 달성했다며 명예사령관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백 장군이 6·25전쟁 당시 겪은 일화 등은 미국 국립보병박물관에 육성 보관돼 있다.

태극무공훈장(2),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미국 은성무공훈장, 캐나다 무공훈장 등을 비롯해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 '2010 밴 플리트 상' 등을 받았다.

저서로는 '한국전쟁一千日'(1988), '과 나'(1989), '실록 지리산'(1992), '한국전쟁,,'(2000), 회고록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2010), '노병은 사라지지 않는다'(2012)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5일 오전 7시며,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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