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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수돗물 유충 국민께 송구, 재발 약속
2020년 07월 25일 (토) 20:47:36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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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5일 인천 부평정수장을 찾은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돗물 유충 사태를 두고 공식 사과하고 종합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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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인천 부평정수장을 찾아 수돗물 유충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홍정기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유충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활성탄 흡착지와 방충 시설물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수돗물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데 이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것은 국민께 송구한 일이라며 빠른 사태 해결과 종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한 팀이 돼 근본적인 수돗물 생산·공급 시스템도 점검하라고 한 정 총리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어린이나 주부의 심정으로 유충 사태 종식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부는 수돗물 유충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수돗물 유충 대응 상황실을 구성해 전국의 수돗물 유충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는 전국 수돗물 불안 해소를 위해 수돗물 유충 민원 분석 결과를 매주 정기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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