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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명
2020년 07월 27일 (월) 18:36:10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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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재가가 떨어진 직후 통일부 청사로 첫 출근했다
.

이 장관은 27일 오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해 기자들과 만나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 만큼 통일부 식구들하고 함께 지혜도 모으고 또 소통도 많이 해서 단결력도 높이고 이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들어가면서 상황 얘기도 좀 듣고 대변인도 계시고 그러니까 말씀드릴 수 있는 시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출근 소감을 묻자 대담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임시방편으로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략적인 행동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이 장관은 별도 취임식을 하지 않은 데 대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있고, 상황이 민감하기도 하고 절박하기도 한데 의례적인 취임식을 하는 것이 번거롭다고 생각했다바로 현안을 챙겨보고, 통일부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사안의 전략적, 정책적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바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대북 현안과 관련해선 말을 아꼈다. 북한과의 대화 복원 시점에 관한 질문에 그것은 조금 있다가 (간부들과) 함께 이야기한 다음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월북 추정 탈북민 사건과 관련해선 그 사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듣고, (따로) 말씀 드릴 시간을 갖겠다고 답했다.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전 1145분경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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