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이 레드리치 파트너스와 MOU 체결했다}

내의 STO(Security Token Offering) 수준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8월 5일 가산디지털단지 본사에서 미래직업연구소 루텐과 레드리치 파트너스가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현재 한국은 블록체인 국가공인 자격증이 없으며 총 11개의 민간 자격이 존재하는 상태다. 그중 블록체인 분야에서 분석가에 대한 자격은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이 한국에서 최초로 자격을 등록했으며 유일한 자격발급기관이다.

포스트 코로나와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앞으로 거래소·기업체·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 및 시장에서 블록체인 분석가라는 직업이 비대면 심사 및 분석·평가·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국제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는 게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견해다.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은 레드리치 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뿐만 아니라 STO 기업 발굴 및 양성에 주력한다. 레드리치 파트너스는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분석 전문가 양성이 가능한 업체로 인정된 최초의 민간 기업이 됐으며 STO 발굴과 양성, 평가에 참여하는 업체가 됐다.

또한 레드리치 파트너스의 해외사업부 이사 자리를 STO 투자 전문 업체 타이탄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한성우 한국 대표가 맡고 있어 양사의 시너지는 더욱 극대화될 예정이다.

타이탄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STO 세계 최대 투자유치 규모인 50억달러 규모의 광산 프로젝트인 ZDMT를 비롯해 페이스북 리브라와 EVA, TON 등 대형 프로젝트에 연이어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중국 굴지의 STO 전문 투자 그룹이다.

한편 블록체인 분석가 양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교재 집필은 △前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상무이사로 활동해 현재 크립토밸리랩 대표이사 겸 KOK 재단의 CTO로 활동 중인 최영규 대표이사 △한국블록체인학회 사무국장 겸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 산학협력 윤석빈 교수 △前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겸임교수이자 Oracle, SAP Korea, 포스코 ICT 등 대기업 ERP 컨설턴트 선구자인 정희연 박사 △前삼성물산, 데카트론 출신으로 현재 싱가포르 평가플랫폼 크렉스피아 안도현 대표이사와 SNS문화진흥원 정무사무국장 겸 미래직업협회 블록체인 연구소장인 조예령 대표가 공동 집필진으로 함께 한다. 또한 해당 자격 과정의 교재는 블록체인 산업 그리고 국내외 규제의 원칙과 동향을 아우르는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쳐 진행한다.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은 블록체인 분석전문가 교육 과정은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등 한국을 포함해 6개국에서 자격증 운영을 추진중으로 국내에서는 9월 초 첫 온라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