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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아들 병역의혹, 현역에서 5년뒤 공익으로
2022년 04월 16일 (토) 16:23:49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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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그의 자녀들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아들의 의대 편입에 이어 아들 병역을 둘러싼 석연치 않은 정황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6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 아들 A(91년생)씨는 2010 11월 첫 병역 신체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2015 11월 재검에서는 4급인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변경됐다. 이후 A씨는 20192월부터 2020 12월까지 대구지방법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A씨는 4급 판정이 나온 재검을 앞두고 필요한 진단서를 자신의 부친인 정 후보자가 있던 경북대병원에서 발급받았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실은 "4급 판정 때 제출한 병무진단서는 정 후보자가 있는 경북대병원에서 발급됐다"  "재검 판정을 위해 제출한 병무진단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자 측은 아들이 대학 재학 중 척추질환이 생겼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재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A씨는 2010년 첫 신체검사에서 2급 판정을 받았으나 대입 준비 및 학업 등으로 2013년 척추질환(척추협착) 진단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병역법에 따라 5년이 지난 2015 10월 재병역판정검사를 받도록 통보받았다""같은 해 116일 두 번째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척추질환 진단서를 가지고 신체검사장으로 갔다. 의사가 척추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찍고 4급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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