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국회부의장실(본청 307호)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화요일 오전 국회부의장실(본청 307호)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차별금지법추진연대’와 면담을 했다.

차별금지법추진연대’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상 평등권을 실현하기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이 지난 15년간 유예된 가운데 절박한 심정으로 미류, 종걸 두 활동가가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차별금지법 4월 국회 제정을 촉구했다.

이에 김 부의장은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두 활동가의 건강을 염려하며, “조속한 시일 안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 계층의 이해가 필요하다. 공청회 등을 마련하여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제공:국회부의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