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플레이스테이션(PS)5, PS4용 멀티 플레이어 서바이벌 액션 게임 ‘DEATHVERSE: LET IT DIE’의 OBT(오픈 베타 테스트) ‘Limited Time Open Beta: Destroy the Server!’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DEATHVERSE: LET IT DIE는 전 세계 누적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LET IT DIE’의 후속작으로, 최대 16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서바이벌 액션 TV 쇼 ‘DEATH JAMBOREE’ 출연자로 참가하며, 다른 플레이어의 공격이나 다양한 함정을 극복하고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기능 로봇 ‘윌슨’을 조작,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3가지 무기 가운데 하나를 고른 뒤 자신에게 맞는 배틀 스타일을 찾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서 화려한 액션으로 적을 쓰러트리면 팬을 늘릴 수 있으며, 관객에게서 GP(굿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GP가 늘어날수록 볼티지와 공격력이 올라가 전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으며, 배틀 막바지에는 최종 결전 무대 ‘쇼다운 존’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된다.

1차 OBT는 5월 29일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 59분까지, 2차 OBT는 6월 5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이틀 모두 6시간이라는 한정적 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가자가 OBT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PS5, PS4를 보유한 이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할 수 있다.

2차례의 OBT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한정 칭호 ‘테스트 파일럿’, 한정 감정 표현 ‘T 포즈’를 증정한다. 전작인 LET IT DIE를 플레이한 뒤 OBT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LET IT DIE 프리미엄 데칼을 지급하며, 전작에서 ‘밸브의 탑’ 4층에 도달한 뒤 OBT에 참여하면 한정 칭호도 획득할 수 있다.

DEATHVERSE: LET IT DIE의 오픈 베타 테스트 Limited Time Open Beta: Destroy the Server!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