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3.1.31 화 08:50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모아보기
과학벨트, 구제역
> 뉴스 > 뉴스종합 > 정치
     
경실련 "서울 구.시의원, 4명 중 1명 외부수입 겸직 "
2022년 10월 27일 (목) 19:56:07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라인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 구·시의원 10명 중 6명 이상은 다른 직업을 가진 투잡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부동산 임대업자는 28명에 달했으며, 이들의 평균 수입은 1인당 4972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의원 의정활동비(4500만 원)보다 외부 수입이 더 많은 구의원도 42명에 달했다. 이해 충돌이 의심되는 겸직 사례도 발견됐지만, 겸직 심사·사임 권고는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서울 지방의원 539명의 겸직 현황을 분석해 27일 발표했다. 경실련은 보수 신고 금액을 비공개한 서울시의회·은평구의회·구로구의회를 제외, 나머지 23개 구의회가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만 분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장은 지방의원의 겸직 신고 내용을 매년 공개해야 하고, 이해 충돌 소지가 있으면 사임을 권고해야 한다.

서울 지방의원 중 335(62.2%)은 겸직 신고를 했으며, 평균 보수는 4611만 원에 달했다. 경실련은 시의원은 6654만 원, 구의원은 4500만 원 등 이미 지방의원은 의정활동비 등 적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부동산 임대업자는 시의원 7, 구의원 21명 등 총 28명에 달했다. 보수액을 신고한 20명의 보수액 총액은 총 99436만 원으로, 1인당 평균 4972만 원에 달했다. 임대업 수입 신고액이 가장 높은 구의원은 이성수 국민의힘 강남구 의원으로, 이 구의원은 상가 임대를 통해 4억 원의 수입을 얻는다고 신고했다.

경실련은 이해 충돌 소지가 있는 겸직 사례도 있었지만, 지방의원에 대한 겸직 심사나 사임 권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종로새마을금고 자문위원직을 겸직 신고한 김종보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의원에 대해 지방자치법 겸직 금지 규정은 새마을금고의 임직원과 이들 조합 금고의 중앙회장·연합회장에 대한 겸직을 불허하고 있다면서 자문위원직도 이해 충돌의 사례에 해당할 수 있는 만큼 심사를 통해 겸직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헤럴드타임즈(http://www.herald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본사:서울시 강남구 역삼동727-14평화B/D6층| 총괄본사: 서울특별시 강동구 풍성로54길 40-7
독자제보 및 구독·광고문의 Tel 02)986-4005 | 긴급전화 : 010-3221-3734 | Fax 02)986-4006
등록일 : 2010년3월10일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164 | 발행인 : 박남근|편집인 : 박남근|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남근
Copyright 2006 헤럴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erald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