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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양향자 의원 "한국의희망 " 창당선언
2023년 06월 26일 (월) 21:57:53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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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무소속 양향자 의원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3지대의 첫 신당인 ‘한국의희망을 창당했다.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회는 26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 선언과 대표 발기인 소개, 당 운영 시스템 소개 등을 진행했다. 창당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창당준비위원장은 신당을 주도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맡았다. 양 의원은 창당을 공식화하며 대한민국은 이제 새로운 시대로 건너가야 한다 “진영 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로,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를 과학기술에 기반한 과학 정치로, 그들만의 특권을 버리고 국민 삶을 바꾸는 실용적 생활 정치로 건너가겠다고 말했다
 
대표발기인 14명에는 최진석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초빙석학교수 등 학계 인사들과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 등이 다수 포함됐다창당준비위원회는 창당발기인 1023명 중 여성 비율 44%, 204058%로 여성과 청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만 유일하게 참석했다. 당초 양 의원은 신당에 관심 있는 의원들이 최소 5명 있다는 취지로 언론에 밝혔으나 첫 행사인 창당발기인대회에 조 의원이 참석했을 뿐 신당 참여자로 이름을 올린 의원은 아무도 없어 현실적으로 파급력을 보여주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양 의원은 이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8월 중으로 창당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금태섭 전 의원이 준비 중인 신당 등 다른 제3지대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 의원은 “100명 중 99명이 제가 국민의힘으로 가서 수도권 공천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전 단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한 적 없다궁극적인 목표는 국가 운영이고 2027년쯤엔 수권 역량을 갖추는 것이 저희 목표라고 밝혔다창당의 조건 중 하나인 5개 지역 시도당은 서울·경기·광주·부산·충남 5곳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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