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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클럽’ 박영수 前 특검 구속영장 청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등 협의
2023년 06월 26일 (월) 22:25:38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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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영수 전 특별검사

대장동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26‘50억 클럽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양재식 전 특검보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장동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 18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 엄희준)는 이날 박영수 전 특검, 양재식 전 특검보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수재 등)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특검 등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재직 시절인 201411~12월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 등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대장동 토지 보상 자문수수료, 대장동 상가 시행이익 등 200억원 상당의 이익 및 단독 주택 2채를 제공받기로 약속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대장동 일당의 부탁을 받고 우리은행 측에 대장동 사업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해달라고 했지만, 우리은행이 내부 반대 등을 이유로 20153월 컨소시엄에 최종 불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 우리은행은 15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여신 의향서를 대장동 일당의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발급해줬다. 이후 성남의뜰 컨소시엄은 민간 사업자 평가 항목 중 자금 조달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로부터 대장동 민간 사업자에 선정됐다.

또 박영수 전 특검은 김만배씨(화천대유 대주주) 등으로부터 우리은행 여신 의향서 발급 청탁을 대가로 201545억원을 수수했으며 향후 50억원 상당의 이익을 약속받았다는 혐의도 적용했다. 박 전 특검은 20157월부터 국정농단 특검으로 임명되기 전인 20167월까지 화천대유 고문으로 재직하며 25000만원을 받았고, 그의 딸 박모씨는 2016~2021년 직원으로 근무하며 6000만원 가량의 연봉을 받았다. 박씨는 이와 별도로 2019~2021년 회사에서 11억원을 빌렸고,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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