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지사장 신동휘, 위원장 채병옥) 사회봉사단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택화재 예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주택용 소화기’ 60개를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봉사단원은 추석 명절(9월 주택화재율 1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화재 취약계층에게 소화기를 보급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활동을 펼쳤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한 가치 있는 활동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