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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있는 파리에서 회원국 대표단을 상대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외교전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일 영국 런던에서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리시 수낵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하고 양국 안보, 경제, 문화 교류 등 협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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