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전문 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는 ‘선물거래 차트 제공 방법 및 장치(METHOD AND APPARATUS FOR PROVIDING FUTURES TRADING CHART)’를 개발해 22일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특허출원된 ‘날개차트’ 화면 일부

특허출원된 ‘선물거래 차트 제공 방법 및 장치’는 선물 차트에서 방향과 추세에 따라 다양하게 신호가 나오는 차트로, 현재 커리어앤스카우트 최원석 대표이사가 출간한 ‘교보증권 해외선물 양방향 헷지(Hedge) 교과서’에 나오는 ‘날개차트’ 기법에 대한 내용을 특허로 출원한 것이다.

커리어앤스카우트 최원석 대표이사는 “미국 나스닥 선물 차트에서 추세와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설정한 신호가 나오는 날개차트라는 이름을 붙였고, 22일 특허출원이 완료돼 특허등록이 목표”라며 “선물 매매에서 특별한 비법이나 노하우, 비기는 존재하지 않지만 진입·청산의 기준과 원칙을 제시하는 신호가 추세와 방향에 따라 나온다면 선물 매매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도서를 출간하고 특허출원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