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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오는 26일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한 보험·금융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생명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 사용 화면(사진: 한화생명)
최근 보험·금융업계에서는 더 나은 고객 경험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루미는 한화생명과의 협력을 통해 업계 최초 1:다(多)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계약자, 대상자, 수익자 등 다양한 사용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루미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이용자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송된 링크 주소를 통해 입장해 상담부터 본인 인증, 서류 제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웅세 부문장과 구루미 이랑혁 대표의 인사말로 포문을 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에 적응하기 위한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의 ‘AI 디지털 변환과 금융 산업의 미래’가 준비돼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루미 김도훈 파트장이 자사 모바일 상담 솔루션과 향후 로드맵을 소개하고, 기 구축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일상생활 속 AI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보험·금융 업계는 편의성 뿐 아니라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특히 모바일 화상상담과 미러링 솔루션 도입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이번 세미나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여는 무료며, 보험·금융업계 관계자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오프라인 행사장의 한정된 좌석수로 인해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각각 4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parkhgkr@yaho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