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존 메탈스(Lifezone Metals Limited)(뉴욕증권거래소: LZM)의 크리스 쇼월터(Chris Showalter) CEO는 당사가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다중금속가공시설(Multi-Metal Processing Facility)의 라이선스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바릭 골드(Barrick Gold)의 이전 부즈와기 금광(Buzwagi Gold Mine) 옆에 위치한 카하마(Kahama)의 카방가 니켈 프로젝트(Kabanga Nickel Project)에서 추출한 니켈, 구리 및 코발트의 정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된다.

Lifezone’s CEO, Chris Showalter, receives the Kahama Refinery Licence with a handshake from the Minister of Minerals, Hon. Anthony Mavunde. (사진: 비즈니스와이어)

Map showing the locations of the Kabanga Nickel Project and Kahama Refinery within Tanzania. Kahama sits at the site of Barrick Gold’s past producing Buzwagi Gold Mine and stands to benefit from access to existing mining infrastructure. (그래픽: 비즈니스와이어)

1st row from left: Hon. Msafiri Mbibo, Deputy Permanent Secretary Ministry of Minerals, Hon. Constantine Kanyasu, On behalf of the Chairperson for Energy and Minerals Parliamentary Committee, Hon. Dr. Steven Kiruswa Deputy Minister of Minerals, Hon. Anthony Mavunde Minister of Minerals, Mwajabu Nyamkomera, On behalf of the Dodoma Regional Commissioner, Hon. Anamringi Macha, Shinyanga Regional Commissioner, HE. Ambassador. Batilda Buriani, Tanga Regional Commissioner. 2nd row from left: Eng. Yahya Samamba, Executive Secretary Mining Commission, Frank Kilua, CFO Tembo Nickel, Eng. Joseph Kumburu, Kahama Resident Mine Officer, Saimon Sanga, CHRO Tembo Nickel, Hon. Mboni Mhita, DC Kahama District, Chris Showalter, Lifezone CEO, Prof. Nehemia Osoro, Tembo Nickel Board Director, Royal Lyanga, Tembo Nickel Board Director, Rebecca Stephen, Kabanga Site GM, Emmanuel Dos Ramos, Tembo Nickel COO, Mariagoreth Charles, Tembo Nickel Corp Comms Manager, Dr. Abdulrahman Mwanga, Mining Commissioner. (사진: 비즈니스와이어)

카방가 니켈 프로젝트는 탄자니아 북서부에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등급의 미개발 황화니켈 매장지 중 하나로 여겨진다. 카하마 다중 금속 가공 시설(카하마 제련소) 현장은 카방가에서 남서쪽으로 약 3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프존의 자회사인 템보 니켈 코퍼레이션(Tembo Nickel Corporation Ltd., 이하 템보 니켈)은 카방가와 카하마의 운영 법인이며 탄자니아 정부가 16%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카방가와 카하마는 라이프존의 하이드로멧 기술(Lifezone’s Hydromet Technology)을 적용해 국내에서 완제품 금속을 생산할 수 있어 잠재적으로 자본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광(精鑛) 또는 기타 중간 제품의 운송과 관련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완전한 국내 작업의 이점은 경제적 이익의 공평한 공유 원칙을 통해 지역 콘텐츠 최적화에서 나아가 궁극적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방가 니켈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타당성 조사는 2024년 3분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라이프존 메탈스의 하이드로멧 기술은 비금속 및 귀금속 정제를 위한 제련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혁신적인 금속 회수 방법이다. 건식제련은 금속 제품 생산 시 오염 가스 배출, 온실가스 및 에너지 비효율성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반면 습식제련, 즉 하이드로멧 기술의 사용은 카방가에서 니켈, 구리 및 코발트를 추출하는 작업에 따른 비용과 배출을 더 낮추고(상대적 제련) 전기 자동차 배터리용 추적 가능한 금속을 생산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지원한다.

쇼월터 대표는 “카방가 니켈 프로젝트 발전에 있어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받은 지속적인 헌신과 지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카방가 특수 광산 라이선스와 카하마 제련소 라이선스를 획득함으로써 금속에 직접 연결(DTM) 솔루션을 제공하고 탄자니아에서 탄자니아인이 니켈, 구리, 코발트를 생산할 수 있는 명확한 길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행사에서 앤서니 마분데(Hon. Anthony Mavunde) 광물부 장관은 “다중 금속 제련소 건설은 정광을 해외 제련소로 수출해야 하는 국내 금속 채굴 기업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광부들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모두가 국내 가공 및 완제품 수출을 통해 광업 부문에서 완전한 국내 작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한다. […] 오늘의 행사는 우리나라가 습식제련 기술을 사용할 대규모 다중 금속 정련소를 갖추는 데 있어 역사적인 행사이다”라고 말했다(스와힐리어에서 번역).

이어 아남링기 마하(Hon. Anamringi Macha) 신양가 지역청장은 “템보 니켈의 다중 금속 제련소에 대한 투자는 정규 및 비정규 고용 기회를 늘려 카하마 지구와 신양가 지역의 지형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우리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광산 부문이 신양가 지역의 역사에서 다시 한번 도약하는 발걸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스와힐리어에서 번역).

카하마 제련소 라이선스의 발급은 신양가 지역 카하마 지구 내 부즈와기 금광 지역을 경제특구로 선언한 2024년 특별 경제 구역(선언) 공고의 공식 관보에 이은 것이다. 카하마 제련소는 경제특구 내에 위치할 예정이며, 이는 프로젝트에 특정 세금 및 기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하마 제련소는 기존의 현장 및 사무실 건물, 지역 전력 연결, 활주로, 도로 연결 및 인근 철도를 포함해 부즈와기 금광의 기존 인프라와 고도로 훈련된 인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플러그 앤 플레이’ 산업 허브는 상당한 프로젝트 실행 및 자본 비용의 장점뿐만 아니라 과거에 생산된 광산 부채를 장기 자산으로 전환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프존은 부즈와기 금광 폐쇄와 관련해 기존의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