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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첼시전의 지배자" 스페인 언론 극찬
2011년 05월 09일 (월) 10:54:21 한진희 기자 hannek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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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첼시전의 지배자" 스페인 언론 극찬


맨유의 박지성이 시즌 5호 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전을 승리로 이끌어 그의 활약상이 스페인 언론으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9일 새벽(한국시간) 첼시를 격침시키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은 것에 스페인에서도 화제다. 맨유가 오는 29일 새벽 스페인 클럽 FC 바르셀로나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맨유는 이날 첼시를 2-1로 꺾어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 만 추가하면 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스페인 주요 스포츠 일간지들은 이 소식을 실시간으로 일제히 전했다. 맨유의 첼시전 승리에는 1분이 채 되기도 전에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박지성의 스루 패스가 큰 역할을 했다. 스페인 언론 역시 박지성의 활약을 놓치지 않았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박지성의 공간 패스가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이끌어 냈다며 박지성을 "경기의 주인이자 지배자(amo y señor del partido)"라고 표현했다.

박지성은 이날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도왔고, 감각적인 크로스 패스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수 차례 첼시 문전에 위협했다. 그는 적극적인 압박 수비로 첼시 공격을 차단하는 한편 맨유 역공의 시발점이 됐으며, 문전까지 내려오는 수비 가담으로 빼어난 팀 공헌도를 보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당시에도 첼시를 상대로 결승골을 작렬하며 에르난데스와 함께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던 박지성은 이제 첼시에게 악몽같은 선수가 됐다. 스페인 언론은 박지성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활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와 이미 UEFA 챔피언스리그 대회를 통해 세 차례나 경기를 치렀던 박지성은 매번 빼어난 활약으로 스페인 언론으로부터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지성이 영국 BBC 선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 뽑혔다. BBC에서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가스 크룩은 박지성을 베스트 11의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정했다. BBC는 9일 박지성의 첼시전 활약에 대해 "끊이지 않은 움직임. 그는 달리는 걸 멈추지 않았다. 리그에서 가장 이타적인 선수다(The most unselfish player in the league). 첼시전에서 박지성과 발렌시아의 플레이는 과거 고든 힐과 스티브 코펠의 전성기를 보는 것과 같았다. 흥미롭고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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