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6.12 수 18:11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모아보기
과학벨트, 구제역
> 뉴스 > 뉴스종합 > 사회
     
경찰, '음주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구속 영장 신청
2024년 05월 23일 (목) 11:22:10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라인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경찰서를 나오고 았다. (사진:방송캡처)

경찰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와 사고를 은폐하려 한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곧바로 영장을 청구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24일 열린다. 김씨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김씨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기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에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위험운전치상죄는 음주나 약물로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차를 운전해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성립한다.

경찰 관계자는 위험운전치상의 경우 정확한 혈액 호흡 측정이 없어도 처벌한 경우가 있다만취 상태가 아니더라도 음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하면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경찰이 김씨 조사 다음 날 바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배경에는 김씨가 수사에 비협조적이라고 판단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10잔가량 술을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을 앞두고 있어 만취 상태까지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는 게 김씨 측 주장이다. 사고 경위에 대해서도 휴대전화와 블루투스 페어링 조작을 하다가 순간 실수로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와 음주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24일 낮 12시에 신영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이에 김씨가 영장 신청에도 불구하고 강행한다고 밝힌 23~24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공연 일정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김씨 소속사는 “24일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헤럴드타임즈(http://www.herald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본사:서울시 강남구 역삼동727-14평화B/D6층| 총괄본사: 서울특별시 강동구 풍성로54길 40-7
독자제보 및 구독·광고문의 Tel 02)986-4005 | 긴급전화 : 010-3221-3734 | Fax 02)986-4006
등록일 : 2010년3월10일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164 | 발행인 : 박남근|편집인 : 박남근|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남근
Copyright 2006 헤럴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erald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