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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2일
(일) |
조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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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수정전에 국악꽃 봄밤을 수놓다
국립국악원은 경복궁 야간 개방 마지막날인 22일 오후 8시 수정전 앞마당에서 '수정전의 국악꽃' 공연을 펼쳤다. 대취타로 시작된 공연은 판소리 수궁가, 대금연주 청성곡에 이어 궁중무 시조 등이 공연됐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정궁의 모습을 찾아가는 경복궁의 상설공연은 수정전의 밤을 깨우는 고요한 궁중음악과 정재(呈才), 판소리, 가야금병창으로 꾸며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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