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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성격
2011년 01월 31일 (월) 18:04:40 박익규 ikkyu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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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성격

사람(인간)이 태어나서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떠한 사람으로 성장해  가야 하는지? 사람(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에서 출발한다면 당연 바람직한 좋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 되고, 그러한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바라는 인간상이라고 생각한다. 즉 사람은 바람직한 성격위에 다양한 재능이나 기능(전문성)이 더해져야 다른 사람과 공존하고 조화를 이루는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차이를 수용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사람이 사회나 국가가 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를 수용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나   가능성이 더 많이 열려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러므로 바람직한 성격조성이나 인격의 형성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또한 지도자(리더)의 기본적인 자질이 바람직한 좋은 성격이라고 볼 때, 지도자의 바람직한 성격은 리더쉽의 범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지도자에게 있어서 좋은 성격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덕목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일일이 예를 들지 않더라도 동서양 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인류역사에 영향을 끼친 훌륭한 인물, 위인들을 보면 하나같이 모두 바람직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바람직한 성격이 조성되지 않은 사람이 다수의 사람들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한다는 말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다름이 없다. 다시말해 바람직한 성격으로 조성되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면 리더쉽 발휘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격은 곧 그 사람 자신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어떤 용도가 있고 어떤 위임을 받을 수 있으며 어떤 책임을 맡을 수 있고 어떤 일을 하는가는 100% 그의 성격에 달려 있다. 목수는 나무의 질에 따라 용도를 결정한다. 게으른 성격은 사람을 망친다. 성격은 곧 인물이다.

좀 더 부연하면, 성(性-선천적)은 타고난 성질(30%), 天性(천성)을 말하고, 격(格-후천적)은 환경과 사정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품위(70%), 習性(습성)을 말한다. 성격의 조성(양성)은 천성(天性)에 습성(習性)이 더해져 이루어진다. 성품은 선천적인 것이고 성격은 양성되는 것이므로 사람은 반드시 어릴 때부터 성격의 양성을 주의 해야 한다.

성경에 나온 모세를 보면, 모세(구약성경의 모세 5경의 저자-학자, 정치가, 장군, 종교지도자)는 애굽의 왕궁에서 그 시대의 문화를 배웠고, 광야에서 사십년 동안  그의 성격(인내와 겸손)을 훈련하였다. 특히 양을 치는 사람의 책임감, 마음의 섬세함을 훈련하였다. 즉, 모세가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광야에서 그가 40년 동안 공과를 배웠기 때문이다.

그리나 히틀러의 경우는 강력한 영향력, 지도력은 있었으나 정의로움 결여되었고, 성격적 결함이 있었다. 간디는 연약하지만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였다. 간디는   정의로움 있었으며, 희생적 성격이었다. 이처럼 인류에 미친 영향력은 성격에 따라 차이가 크다는 것을 히틀러와 간디의 예에서 볼 수 있다.

바람직한 성격조성 교육은 유치원의 아이들, 초, 중, 고, 대학교. 그리고 사회활동하는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바람직한 성격이 조성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 이유는 이혼하는 사람의 경우 2008년 전체 이혼건수 11만 6,500건 중 47.8%가 성격차이로 이혼한 것을 볼 때, 바람직한 성격의 조성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그러므로 배우자 선택시 성격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또 바람직한 성격은 정신건강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신건강은 모든 종류의 개인적ㆍ사회적 적응을 포함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건전하고 균형적이며 통일된 성격의 발달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바람직한 성격으로 조성될수록 일탈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특히 일탈하고 범죄를 일으키는 대부분의 초ㆍ중ㆍ고생, 대학생 및 성인은 바람직한 성격으로 조성되지 아니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바람직한 성격조성은 초ㆍ중ㆍ고 학생 뿐만아니라 대학생, 사회 활동하는 성인 그리고 지도자(리더)를 꿈꾸는 사람들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 덕목으로서 바람직한 성격으로 조성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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